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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 후원 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컴패션 후원 팀입니다.

우선 컴패션이라는 단체에 대해 소개하면 과거 1952년에 미국의 에버렛 스완튼 목사가 한국전쟁으로 인해 생긴 고아들을 돕기 위해 시작돼서 지금은 세계 25개국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일대일로 결연하여 자립이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입니다. 한국컴패션은 그 때에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하는 마음으로 2003년 설립되어 현재는 약 12만명의 어린이들을 후원해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냥 아이들이 먹고 사는 것에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일대일로 후원자와 한 명의 어린이를 매칭시켜서 그 어린이의 삶이 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육할 수 있게 합니다.

여러분은 도움을 받아본 적이 있나요? 앞에서 말했다시피 이 단체는 한국전쟁으로 생긴 고아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설립된 단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서로를 사랑하며 도와주라고 말씀하셨고 한국컴패션도 그렇게 시작했듯이 저희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우리를 후원해준 나라에게 다시 사랑을 되갚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컴패션을 통해서 저희가 지금 후원하는 아이들은 축구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 콜롬비아의 사무엘(12살), 집안일을 좋아하는 부르키나파소의 조쉬(13살), 아직 학교에 가지는 않고 공 놀이를 좋아하는 인도네시아에 사는 펜시우(4살)입니다. 저희는 폐지를 모으고(분리수거 장에 있는 폐지를 모으거나 폐지를 받아서) 학교 프린터를 관리하면서 돈을 모금해 해외에 있는 아이들을 후원하고, 편지를 주고 받기도 합니다.


컴패션 후원 팀에 있는 학생들을 인터뷰해보았습니다.


Q. 컴패션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 한태영: 우리가 잘 사는 것도 하나님에 축복인데, 이 축복을 이웃들에게 나누어주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홍성래: 작년에 선배들이 활동하는 것을 보며 정말 의미 있는 활동이라 생각하였고 또 많은 사람들이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을 실천한다는 것이 멋있어 보여서 컴패션 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김가영: 저는 선배님들이 전에 하던 것이 멋져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신태환: 저는 외국에 있는 아이들을 후원하면서 도와주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컴패션 활동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 한태영: 기독교인이 예수님께서 중요하게 말하신 가치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인데, 기독교 공동체인 우리가 물질만능주의의 사회에서 앞장서서 이웃을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부끄럽지 않은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 홍성래: 작년에도 프린터 모금이 잘 시행되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모두 후원에 함께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프린터 모금이나 폐지 모으기와 같은 모금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가영: 우리가 프린터를 쓰고 돈을 내는 것이나 폐지를 가져다 주는 것이 단순한 후원이나 노동(폐지를 가지고 오는 것이 노동이므로)이 아니라 사랑을 나누는 것임을 명심하고 정직으로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신태환: 이 컴패션은 한국전쟁으로 생긴 고아들을 돕기 위해 지어진 단체인데, 지금 우리가 하는 활동이 그 때에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한 것임을 생각하고 후원활동에 정직하게 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학년 신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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