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도서관을 재개관하며
- ìÂÂ몠ÃÂÂì§Â기
- 2019년 6월 15일
- 1분 분량
안녕하세요.
저는 소명교육공동체 도서관을 준비한 쁘니샘이라고 합니다. 오늘 개관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
지난해 가을학기부터 준비해 온 많은 시간들이 생각이 납니다.

조이샘(11학년이재은)과 함께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큰소리로 웃으며 함께 준비했던 시간들.. 이제는 과거이자 추억이 되었네요 ^^
조이샘께서 갑자기 고등학교 사서샘으로 가시게 되면서 저 혼자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힘들어진 마음을 뒤로하고 불평하고 걱정하기 보다는 모든 일을 예비해 주신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순종하며 감사하기로 마음먹은 순간! 개관을 할 수 있도록 마무리를 도와주신 뚝딱샘(12성규민), 바람숙이샘(12김지훈), 홍샘(12변주민,9변선민) 그리고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여러 정보와 함께 있는 것처럼 세세하게 도와주신 조이샘과 오늘 개관식 축하떡으로 섬겨주신 학부모대표 변성찬님(12학년변주민 9학년변선민)과 토요일 오후에 우렁각시처럼 뒷정리까지 섬겨주신 뚝딱샘과 성병혁님(12성규민)까지 격하게 감사드립니다.
도서관이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꿈샘, 야베스샘 과 바쁘신 가운데에도 일할 수 있도록 잘 챙겨주신 별빛샘께도 감사해요.

사진으로나 직접 오셔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둘러보시면 서가가 많이 허전해 보이실 텐데요 공동체 안에서 열심히 소통해서 좋은 도서로 채우도록 할게요.
소명아이들이 최고의 고객(?)이라 생각하며 많이~ 그리고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온갖 지혜를 쭉~쭉~ 짜 내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 의지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만 도서관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명공동체 안에서 도서관의 역할과 이곳에서 하나님이 주신 자유함 가운데 크리스찬 문화의 싹을 틔워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이 기도해주세요.
이 모든 것을 계획해주시고, 부족한 저를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소명도서관 쁘니샘
Coment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