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터 현장에서... #24~#26

꿈터 현장에서... #24

오랜 장마와 태풍이 지나고 가을이 한걸음 더 다가온 듯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 맑고 높은 하늘, 계절의 변화를 실감합니다. 착공 감사예배를 드린 이후 약 6개월이 된 시점에 건물 골조가 완성되어 소명꿈터도 계절의 변화와 함께 전체적인 윤곽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지상 3층 거푸집 설치가 마무리되고, 화요일에는 콘크리트 타설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제는 옥상 난간벽 설치와 난간 지붕이 설치되면 건물 전체에 대한 골조가 마무리 됩니다. 이번주부터는 지하층 방수공사와 함께 내부 공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약 3개월에 걸쳐서 건물 내부공사와 조경 조성 등 외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어려웠던 토목공사와 좋지 않은 일기 속에서도 건축 골조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되어 감사합니다. 내부 공사와 준공 승인 등 행정 절차까지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님의 도움의 손길을 구합니다.

꿈터 현장에서... #25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가을 날씨를 누릴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옥탑층 콘크리트 타설을 마지막으로 전체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외벽 석공사를 위한 단열재를 시공과 지하층 방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지하층 설비 배관, 전기 배선 공사 등 내부 공사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외부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내부 공사, 지하 방수 공사가 철저하게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내부 공사 동안에도 사고 없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12월 초에 내부 공사까지 마무리 되고 준공 검사 및 학교이전까지 섬세하게 과정과정을 지켜주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꿈터 현장에서... #26

지난 주 건물 전체 골조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추석을 앞둔 꿈터 현장은 분주하게 내외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하층 방수공사와 미장 및 방수벽 공사가 이번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건물 외벽 석재 시공이 시작 되었고 약 3주 정도 후에 완성된 외벽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층의 방화문 설치를 위한 틀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전기 입선 및 배선 공사와 소방 설비 공사가 함께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골조 세우기위하여 사용되었던 여러가지 건축 자재들이 이제는 역할을 다 하고 다른 현장으로 반출되었습니다. 미장을 위한 몰탈 한포대 한포대 외벽 석재 한장 한장 방수벽 벽돌 한장 한장 모두 일하시는 분들의 땀 흘리는 손길을 통해서 한장 한장 쌓고 붙이면서 건물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기간에는 꿈터 공정도 잠시 쉬어 갑니다. 소명 공동체 가족들도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이었지만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잠시 쉬면서 충전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